올 상반기 신용카드 사용 크게 줄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8 12:00:00 수정 2003-10-08 12:00:00 조회수 4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올 상반기중 지역주민들의

씀씀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지역 은행계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2조여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4조 3천억여원에 비해

55%가량 감소했습니다



또 같은기간 현금 서비스 이용금액도

1조9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이용금액

2조7천8백억원에비해 무려 60%이상 급감해

경기 침체 여파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음을

보여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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