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중이던 선박내부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영암군 삼호면 현대삼호중공업 안벽에서 건조중이던 7만5천톤급 벌크선 S189호선의 화물칸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인 주식회사 아주 소속 직원 38살 홍모씨가 숨졌습니다.
목포해경은 건조중이던 선박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려 달려가보니 홍씨가 숨져있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밀폐된 화물칸에 가득찬 가스가 용접 불티로 인해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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