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입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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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 예산의 국회 최종 심의 의결

과정에서 광주시는 5백억원을,

전라남도는 천억원을 각각 추가 확보했습니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는게 일반적인 분석입니다.



올해도 광주시는

국제 특수 영상 효과 제작 단지 조성 등

6건에 천4백억원이,전라남도는 광양-전주간

고속도로건설 등 10개 사업 2천7백원이

추가 반영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의 분당으로 올해는

예산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과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시도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등

4 당이 호남 민심을 붙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협력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여야 구분없이 각 분야별로 국회의원을 상대로 맨투맨식 설득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텨뷰



전라남도 역시 국회 전담 활동반을 가동하고

지역 출신 의원은 물론 한라당과도 간담회를

갖는 등 변화된 상황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텨뷰



새롭게 변한 정치 지형 속에서

막판 국회를 상대로한 시도의 예산확보 노력이어떤 성과를 거둘 것인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