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 비료 줄어 도복*도열병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8 12:00:00 수정 2003-10-08 12:00:00 조회수 4

◀VCR▶

질소 비료 사용이 줄어들면서

벼의 도복이나 도열병 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이

도내 510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백평 질소비료 사용량은11.9킬로그램으로

지난해 12.3킬로그램보다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쓰러짐 피해를 입은 벼가 줄었고,

잎도열병은 지난해의 절반,

이삭도열병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질소 비료를 기준량보다 많이 줄 경우

병해충 발생이 늘고 쌀의 품질이 떨어진다며

적정 시비주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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