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청자와 함께 하는 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건 광주문화방송이, 창사39주년을 맞아
지역민을 위한 희망찾기에 나섰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나주시 삼영동 산동네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지선이 남매.
엄마의 가출로 몸이 불편한 할머니와 셋이
힘겹게 살고 있습니다.
낡은 한옥에서 자신의 방을 가져 보는것이
소망인 이들 자매에게 희망의 빛이 내리
쪼였습니다.
어려운 형편으로 수술을 받지못한 환자들,
최근 전남대병원의 도움으로 무료 시술을 받고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창사39년을 맞은 광주문화방송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나누기 운동에
불씨를 지핀것입니다.
◀INT▶
◀INT▶
오늘 공개홀에서는 특별생방송 <나누는 사랑
큰희망> 이라는 타이틀로 열린병원이
운영돼 무료 진료에 나섰습니다.
ARS 희망의 성금 모금은,내일까지 계속돼
이 기금은 결손가정등 불우이웃을 위해 전액
쓰여 집니다.
광주문화방송은, 버려지는 아이들에 대한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1%사랑
나누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밖에도, 전라도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엿보는 전라도 사투리 경연대회도 마련 됐습니다.
광주문화방송은 희망찾기 운동을
계속 전개하고 이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이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