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주변마을 주민 이주대책 등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9 12:00:00 수정 2003-10-09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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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산업단지 주변마을 주민들이

폭발 사고 재발 방지와 이주 대책 수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여수시 삼일동 등

여수산단 주변마을 주민 천여명은

오늘 호넘 석유화학과 여수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여수산단에서 발생하는 대형 폭발사고와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피해를 입고있는 데도 이주 대책은 제대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며

즉각 시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 3일 발생한

호남석유의 폭발사고는 인재라며

공장 설비 안전성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이해없는

공장 신.증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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