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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이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기대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역 11개 은행 가운데
10개 은행이 방카슈랑스 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점포 수는 221개에 이릅니다.
지난 한달 계약 실적은 4천 9백 건이고
건당 계약 금액은 354만원 이었는 데,
하루평균 계약 건수와 금액은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방카슈랑스가 도입된 지 한달에 불과해
홍보가 미흡해 금융기관의 당초 기대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 7개 상호저축은행도
방카슈랑스 업무를 취급하고 있지만
계약 실적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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