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은 그야말로 맑고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 북구관내에서 중증 장애를 앓아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이 나들이에 나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ＶＣＲ▶



효과 3초



혼자서는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 장애우들이

승주 고인돌 공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답답한 공간에만 갇혀 있다가 만나는

파아란 가을 하늘과 내리쬐는 햇살은, 모처럼

행복을 안겨 줬습니다.



살랑이는 가을바람아래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억새풀을 손수 만져보며, 가을을 맘껏 느껴

봅니다.



◀ＩＮ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한 가을 나들이를

손꼽아 기다리다 정작 잠이 들어 버린 참가자도 있습니다.



◀ＩＮ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 차량봉사를 한

모범운전자 회원들과 함께 어우러진 레크레이션 시간.



청명한 가을하늘위로 맑은 웃음소리가 퍼져

올라 갔습니다.



◀ＩＮＴ▶



아름다운 풍경위에 더해진 봉사자들의

넉넉한 마음들.



몸이 불편해 외출자체를 두려워하는 중증장애인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 줬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