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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기아가
첫판을 내줌에 따라
오늘 열리게 되는 플레이오프 2차전은
더욱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기아의 반격과 sk의 연승으로 갈리게 될
플레이오프 2차전 전망을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한국프로야구 사상 플레이오프 1차전을
이긴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19번가운데 15번.
80%에 달하는 확률이 말해주듯
단기간의 플레이오프에서 선제1승은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어제 sk에게 일격을 당한 기아로서는
오늘 2차전을 무조건 이겨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김성한기아 감독은 어제 패인을
방망이의 침묵으로 분석하고
갑작스런 공격력부진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INT▶김성한 감독(기아타이거즈)
오늘 2차전은 기아의 존스과 SK의 스미스가
선발로 내정됐습니다.
기아의 존슨은 SK경기에 2번 등판해
1승을 거뒀지만 방어율은 5점대로 믿음을
주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경기도 어느팀이
기동력과 공격의 응집력을 보여주느냐가
승리의 관건으로 여겨집니다.
기아가 서해안을 오가며 펼쳐지는
올 플레이오프의 승자로 남기 위해서는
오늘 경기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한판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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