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인구의 감소로 광주*전남지역도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혈액량은

적정 보유량인

5일분량, 3천 5백 유닛에 크게 못 미치는

하루 반 분량, 9백 유닛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특히 O형 혈액의 경우

재고분이 지난달부터 동이 나

당일 확보한 혈액을 병원에 공급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긴급 공수해 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혈액수급난은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에는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