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생 80%, '파병 반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0 12:00:00 수정 2003-10-10 12:00:00 조회수 4

광주.전남 대학생 10명 가운데

8명이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총학생회연합이 최근

지역 6개 대학 7천 6백여명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유효표의 80 퍼센트가

반대표였습니다.



반대이유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동조하는 것이라서',

'국익에 도움이 안 돼서',

'파병된 한국군의 안전이 걱정돼서'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