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위험 전남 최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0 12:00:00 수정 2003-10-10 12:00:00 조회수 4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 위험도가

전국에서

전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교통안전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의

자동차 만대당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또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9명으로

충남 33.1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교통사고 만천여건이 발생했고

636명이 교통 사고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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