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공익요원 맘놓는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1 12:00:00 수정 2003-10-11 12:00:00 조회수 6

◀ANC▶

일선시군 공익근무요원들에게는 공익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목포시가 도내시군에서는 처음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해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정부는 지난 95년부터 현역 군복무기간 만큼

시,군청등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어중간한 신분으로 공무과정에서 신체사고를 당해도 군병원이나 공익치료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시군의 예산 범위를 벗어나면 자가치료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더우기 사망이나 중상등 중대재해를 입었을

때에는 시군과 다툼의 소지마저 안고 있습니다.



◀INT▶ 이혁 공익요원(목포시)

" 동료나 선,후배등의 상당히 어려운 상황을 보아 왔다"



목포시는 이들 공익요원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이달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1년보험료는 2천만원이 넘습니다.



◀INT▶ 김성배주민자치과장(목포시)



"근무요원들의 처우와 재해에 대한 보장이

될 것이다"



모두 330명이 근무하는 목포시의 경우

환경정비나 주정차단속,쓰레기 투기단속등 이른바 3D업무를 보조수행하고 있습니다.



(S/U)목포시가 도입한 공익요원 상해보험 제도는 다른 시군에도 파급 효과가 클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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