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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광주문화방송의 창사 39주년을
맞아 의재 허백련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전국서화 백일장 대회가 염주종합 체육관에서 펼쳐 졌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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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단의 거목 의재 허백련 선생의 정신과
화업을 기리는 서화백일장 대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서화인들은, 붓질 하나하나에 온 정성을 기울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습니다.
올해부터 문화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된
대상의 영예는 여백을 살리며 연꽃을 맑고 투명하게 표현한 인천의 김 미숙씨에게 돌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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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 서예와 문인화 부문 모두 우수한
작품이 많아 예년에 비해 기량이 향상돼
심사 위원들의 평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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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화백일장대회에는 전국에서 3백여명의 서화인들이 참여해 한글, 한문, 문인화부분에서 경연을 벌였습니다.
예년과 달리 남성들에게도
참가 자격을 부여해 문인화부분에서 남성 참여가 두드러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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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85년 시작된 전국 서화백일장은,
지금까지 10명의 초대작가와 69명의 추천작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낳았습니다.
스탠드 업
<이번 대회 수상 작품은,
다음달23일부터 닷새동안 남도예술회관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됩니다.
MBC NW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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