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화재 발생과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6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늘었습니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도
하남산단 공장 화재 등
대형 화재가 늘어나면서
지난해보다 193% 증가한
60억 2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 합선이나 누전 등
전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백여건으로
전체의 1/3을 차지했고
그 다음은 방화, 담뱃불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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