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 간통 혐의 피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3 12:00:00 수정 2003-10-13 12:00:00 조회수 4

고길호 신안군수가 간통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목포 경찰서는 46살 J모씨가

오늘 고길호 신안군수를

간통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조만간 소환장을 발부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인 J씨는

어제 새벽 대천 해수욕장 부근 모텔에서

고 군수가 자신의 부인과

함께 있는 현장을 붙잡았다며 증거물과 함께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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