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민주노총 광주전남 본부장을
긴급체포한데 대해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 지역본부는
어제 경찰이
조삼수 본부장을 긴급체포한 것을 비롯해
올들어 간부 4명을 구속하거나 연행한 것은
명백한 노동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는 민노총 간부들이
파업에 들어가고
조 본부장을 구속할 경우에는
조합원 전면 파업 등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