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상당수 자치단체 수의계약 기준 높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3 12:00:00 수정 2003-10-13 12:00:00 조회수 0

전남지역 상당수 자치단체가

현행 수의 계약제를 고집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VCR▶

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전자입찰제 도입 현황에 따르면

고흥과 화순.장흥.강진등

도내 9개 자치단체는 공사의 경우 1억원,

물품구매와 용역발주는 3천만원 이하일 경우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한

현행체제를 고수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광양시와 해남, 영암, 함평,

광주 서구와 남구 등 6개 자치단체는

공무원 노조와 시민.사회단체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자입찰제 적용 공사기준액을

다른 시군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3천만원으로 책정해 놓고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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