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상당수 자치단체가
현행 수의 계약제를 고집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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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전자입찰제 도입 현황에 따르면
고흥과 화순.장흥.강진등
도내 9개 자치단체는 공사의 경우 1억원,
물품구매와 용역발주는 3천만원 이하일 경우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한
현행체제를 고수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광양시와 해남, 영암, 함평,
광주 서구와 남구 등 6개 자치단체는
공무원 노조와 시민.사회단체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자입찰제 적용 공사기준액을
다른 시군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3천만원으로 책정해 놓고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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