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부러 경미한 사고를 유발한 뒤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지체 장애인 51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6월 광주시 용봉동에서
31살 박모씨의 차량이 출발하는 순간
일부러 백밀러를 손으로 친 뒤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신고해
박씨와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받는 등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12차례에 걸쳐
5백여만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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