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 본부의
조삼수 본부장이 오늘 석방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조씨를 각종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했지만
검찰이 불구속 수사를 지휘함에 따라
오늘 낮 12시쯤 석방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001년 4월
광주시 광산구 캐리어주식회사 정문앞에서
하청 노조원 등 60여명과 함께
불법시위를 벌인 혐의로 지명수배된 뒤
어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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