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0년 만에 마라톤 우승-전국체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4 12:00:00 수정 2003-10-14 12:00:00 조회수 4

제84회 전국체전에서 전남의 임진수선수가

마라톤에서

30년만에 전남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VCR▶

임진수는 오늘 열린 마라톤경기에서

2시간 19분 54초의 기록으로

충남의 송도영을 제치고 선두로 골인했습니다.



대회 닷새째를 맞이한 전국체전에서

전남은 이밖에도 육상 멀리뛰기에서

정순옥선수가 대회 3연패를 이룩하는등

오늘 하루 금메달 8개를 추가해

종합 9위에 올라 있습니다.



펜싱.유도에서 선전을 벌이고 있는 광주는

오늘 금 4개를 추가해 모두 29개의 메달로

종합 14위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광주는 또 레슬링과 복싱등 투기종목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려 내일 결승전을 앞두고무더기 금메달이 예상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