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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만 골라 강도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막기위해 피해 여성을 성폭행하는등의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문연철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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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에 붙잡힌 강도 용의자들입니다.
완주시 삼례읍 24살 지모씨와 22살 구모씨등 일당 4명은 고급승용차를 타고다니며 부녀자만 골라 강도행각을 벌여왔습니다.
길가는 가정주부를 차로 납치하는 대담성에다
신고를 막기위해 피해여성을 성폭행하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특히 차배달나온 다방여종업원은 이들의
손쉬운 범행표적이였습니다.
◀INT▶ 지모씨(24살,강도강간 피의자)
...차배달시킨뒤 금품 빼앗았다...
교도소에서 만난 이들 용의자들은
지난 3월부터 7개월여동안 무안과 순천, 전주등지를 돌면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INT▶ 박현수(무안경찰서 형사계장)
..버스안 cctv에 찍힌 용의자 추적, 검거..
지금까지 드러난 강도강간만 13건,
이밖에도 더 많은 범행이 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습니다.
(s/u) 무안경찰서는 붙잡힌 용의자 3명을
특수강도강간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또다른
용의자 한명을 쫓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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