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흥 우주센터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지역개발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계 우주산업과 인력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오는 2005년이면 고흥 우주센터가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국내 기술로 과학위성 2호를 발사하게 됩니다.
우주센터가 들어서면
만 천여명의 고용창출과 8천 2백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스페이스 캠프까지 들어서
연간 4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문제는 우주센터와 연계한 지역 우주산업의
육성입니다.
광양만권에 우주산업 관련 부품소재 업체와
우주센터의 지상지원을 위한
협력업체들이 들어설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분원을 지역에 유치해
대학과 연계한 기술 개발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
우주센터가 완공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13번째로 위성 발사장을 보유한 국가가 됩니다.
그러나 자립 우주기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또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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