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매가 지난해보다 3천원 높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4 12:00:00 수정 2003-10-14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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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미곡처리장의 자체 수매가가

지난해보다 3천원가량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산물벼 수매가 시작된 이후

농협 미곡처리장의

자체 수매가는 5만 3천원에서 4천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3천 가량 올랐습니다.



이는 시중 쌀 가격이

예년 수확기때보다 좋은데다,

작황 부진으로 농민 어려움이 기중돼

농협측이 일부를 보전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농협 미곡처리장은

수매를 먼저한 뒤 시중가 추이를 지켜봐가며

자체 수매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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