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대금 횡령 수금사원 체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4 12:00:00 수정 2003-10-14 12:00:00 조회수 5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장부를 조작해 수금한 음료수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26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모 음료회사 수금사원으로 근무하면서

가짜 거래처 장부를 만들어 물건을 빼돌린 뒤

실제 납품한 것처럼 보고하는 수법으로

모두 80여차례에 걸쳐

9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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