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농촌은 시기상조(R)-재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5 12:00:00 수정 2003-10-15 12:00:00 조회수 4

◀ANC▶

지역 경찰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농촌지역 주민들의 치안불안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가을 수확기를 맞아 빈집털이범들마저 극성을 부려 농민들의 불안감은 더해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교통사고 발생 신고가 접수되자 마자 순찰차가 신속히 출동합니다.



면과 면사이의 경계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예전같으면 관할 구역을 먼저 따졌지만 지역경찰제가 시행된 지금은 출동이 우선입니다.

◀INT▶

(장비와 인력을 한데 집중해 3개 지구대로 운영..)



사건처리는 신속해 졌지만 치안확보를 위한 예방순찰의 어려움은 더욱 커졌습니다.



◀SYN▶

(어떡할 것입니까... 사각지대가 있기마련...)



농촌지역 경찰서마다 3-4개 지구대를 신설해 장비와 인력을 집중시키고 있지만 수확기를 맞아 극성을 부리는 절도범들에게는 속수무책입니다.



◀INT▶

(해마다 이맘때면 좀도둑이 들끓어...)



SU//지역경찰제 실시에 따라 파출소가 사라진 농어촌 지역주민들은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INT▶

(여기 장날이면 엄청난 인파가 몰려... 다툼도 많은데 누가 질서를 잡을 것이여...)



범죄발생시 경찰력을 신속하게 집중시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역경찰제,,



그러나 관할구역이 넓고 주민접촉이 중요시 되는 농어촌지역에서는 아직은 무리라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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