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을 하루 앞둔 제84회 전국체전에서
전남은 당초 목표인 한자리수 진입을,
광주는 종합점수 3만여점 달성의 선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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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사이클 여고스프린트에서
전남미용고의 유진아선수가 금을 추가하며
3관왕에 오르는등 오늘 11개의 무더기 금메달을따냈습니다.
단체에서는 백제고와 무안고의 핸드볼이
승리해 결승에 진출하는등
5개 종목이 승리를 거두며 7-8위를 놓고
강원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분리이후 처음으로 종합점수에서
3만여점을 돌파한 광주는
레슬링에서 광주체고 최윤호선수가 46kg급에서
금메달을 따는등 9개의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특히 투기종목에서 선전한 광주는
지난해보다 한계단 상승한 13위를 놓고
대구시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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