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 기업이 삼성전자에 승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5 12:00:00 수정 2003-10-15 12:00:00 조회수 4

광주 지역 중소 벤처 기업이 상표권을 놓고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와 벌인 법정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VCR▶

광주에서 리튬 전지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애니셀"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애니셀"을

상대로 낸 상표 등록 무효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1년 부터 "애니셀"이

자사 제품인 "애니콜"의 유사 상표라고

주장하며 3년동안 특허청과 특허 심판원,

특허 법원과 대법원등에 상표 등록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가 결국 중소 벤처 기업에게 최종

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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