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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심의 택지개발와 인구 팽창으로
순천시 기존 행정동의 개편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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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서 단일 행정동으로는 가장 많은
5만 5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왕조동,
이곳 신도심 왕조동은 오는 20일부터
2개동으로 분동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신도심을 중심으로 한
행정동 개편의 목소리는 높습니다.
기존 행정동 경계가 지난 95년 시.군통합
당시의 도로나 하천을 중심으로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한 아파트가 2개 동으로 나눠져 지는 등
행정동의 개편이 시급한 곳은 순천시 관내
19군데에 이르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INT▶
특히 신도심의 경우
광양만권의 중심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순천시 인구의 절반가까이 되는
12만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변모했습니다.
그만큼 택지개발과 도로개설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는 얘깁니다.
순천시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특위는
올해말까지 행정동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뒤따른
생활권 중심의 행정구역 조정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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