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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무용단이 코믹발레인
<고집쟁이 딸>을 무대에 올리는등
풍성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4초.
프랑스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엄마와 딸의 갈등을 코믹하게 그린 발레
<고집쟁이 딸>이 광주에서 첫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부 어머니와 고집쟁이 딸의 해프닝을
발레로 엮은 이 작품은 군무가 발랄하게 펼쳐져 클래식 발레의 지루함을 없앴습니다.
당시 발레가 귀족이나 요정을 주인공으로
내세운것과 달리, 평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주목을 모았던 작품입니다.
이영애 단장의 재안무로 선보이는 이 작품은
코펠리아 이후 가장 우수한 코믹발레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
종파를 초월한 종교인들의 예술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종교인 평화회의가 마련한
평화 예술제는 음악회, 강연회, 사진전등
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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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짚풀공예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들풀을 말리거나 염색한 소재로 만든
전통 공예를 현대화한 바구니, 병,망태등
70여작품이 전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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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화가로 불리는 서양화가 이우진씨가,
고희를 맞아 화집발간 기념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남도의 향수와 향토적인 정경을 화폭에
담아온 이씨는 이번 전시에 외국 스케치여행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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