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서 철근 떨어져 작업인부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7 12:00:00 수정 2003-10-17 12:00:00 조회수 4

오늘 아침 8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 모 철근가공 공장에서

크레인으로 철근을 옮기던 중

작업인부 27살 권 모씨가

갑자기 떨어진 철근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에 철근을 묶은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불러 안전사고의 과실이

없었는 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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