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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우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항과 함께 광양항의 개발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양항체제 속에서 왜곡된 물류를
바로잡을 수 있을 지가 관심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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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수를 찾은 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광양항은 반드시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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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급부상하지만 지금까지 추세라면 문제 없다)
광양항 배후 부지의 2007년 조기 개발과
컨테이너 부두 공단의 광양 이전 등
광양항 활성화 방안들은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사.화주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부산항으로 편중된 화물을
인위적인 배분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INT▶ 00 12 40
(배분은 ...선사.화주.운영사의 몫...강제 배분은 어렵다)
최근 광양항과 부산항 환적 화물의
타 항만 유출과 관련해
우려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양항 개발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모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INT▶ 00 05 48
(부산.광양 다 조기 준공 그런 의미로..광양도 빠른 속도로 개발된다..예산 투자 비중 늘린다)
장승우 장관의 취임으로
그동안 양항 체제 속에서 왜곡된 물류 시스템이
개선될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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