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생 취업불이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7 12:00:00 수정 2003-10-17 12:00:00 조회수 4

지방대생 5명가운데 4명은 구직중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기업도 채용시 지원자의 출신대학 소재지를

주요사항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인터넷 취업업체인 잡링크가

지방대 4학년 재학생과 졸업자

18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벌인 결과

지방대 출신이여서 구직에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고 있다는 응답자가 79%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5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시 지원자의

출신대학 소재지역을 주요사항으로 고려한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64.7%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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