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조례 서명 기관별 차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7 12:00:00 수정 2003-10-17 12:00:00 조회수 4

주민소환 조례제정 운동본부가

오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서명을 받은 결과

기관별로 참여율에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광주 북구청과 서구청의 경우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각각 274명과 170명이 서명에 동참한 반면

광주시청은 48명, 남구청은 15명만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또 광주시 전체적으로는 669명의 공무원이

소환조례 제정을 위한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운동본부는 참여자 숫자를 떠나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소환조례를 만들어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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