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바기 아빠차에 치여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8 12:00:00 수정 2003-10-18 12:00:00 조회수 4

2살바기 아이가 주차중이던

아버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 16일 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에서

2살 김 모군이 아버지의 승용차에 치여

넘어진 뒤 길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어제 숨졌습니다.



아버지 김씨는 외출후 돌아오는 길에

가족들을 먼저 내리게 한 뒤 주차하다

뛰어든 아들을 발견하지 못 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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