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바기 아이가 주차중이던
아버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 16일 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에서
2살 김 모군이 아버지의 승용차에 치여
넘어진 뒤 길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어제 숨졌습니다.
아버지 김씨는 외출후 돌아오는 길에
가족들을 먼저 내리게 한 뒤 주차하다
뛰어든 아들을 발견하지 못 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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