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공업용 본드를 흡입한 뒤
동생을 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오치동
41살 엄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환각물질을 흡입한 혐의로 무려 13차례나
경찰에 입건됐던 엄씨는
지난 15일 저녁 자신의 집에서
본드를 들이마시고 이를 말리던 동생을
둔기를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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