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거래 전진기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18 12:00:00 수정 2003-10-18 12:00:00 조회수 4

◀ANC▶

광양항 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에

반입 물량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향후 비철금속 외에도

철의 취급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광양항 창고기능이 안정궤도에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보도에 김주희 기자//



◀VCR▶

광양항이 런던금속거래소 전진기지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개장된 세방기업의

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에는

지금까지 4차례 걸쳐

2만3천여톤의 알루미늄이 반입됐습니다.



이달 안으로 5천톤의 알루미늄이

두차례 걸쳐 더 반입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100톤의 알루미늄이

중국으로 수출돼 나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창고의 비철금속은

운임이 싸고 제때 구입할 수 있어

차츰 국내 소비업체에도 공급이

확돼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네델란드의 스타인벡사도

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를

중마공유수면 매립지에 건립하게 됩니다.



이달 중으로 7천평을

관련 부지로 우선 계약할 예정입니다.



(STAND-UP)



최근들어 창고에서 비철 뿐만 아니라

철도 함께 취급하기로 해

금속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주희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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