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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에
반입 물량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향후 비철금속 외에도
철의 취급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광양항 창고기능이 안정궤도에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보도에 김주희 기자//
◀VCR▶
광양항이 런던금속거래소 전진기지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개장된 세방기업의
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에는
지금까지 4차례 걸쳐
2만3천여톤의 알루미늄이 반입됐습니다.
이달 안으로 5천톤의 알루미늄이
두차례 걸쳐 더 반입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100톤의 알루미늄이
중국으로 수출돼 나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창고의 비철금속은
운임이 싸고 제때 구입할 수 있어
차츰 국내 소비업체에도 공급이
확돼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네델란드의 스타인벡사도
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를
중마공유수면 매립지에 건립하게 됩니다.
이달 중으로 7천평을
관련 부지로 우선 계약할 예정입니다.
(STAND-UP)
최근들어 창고에서 비철 뿐만 아니라
철도 함께 취급하기로 해
금속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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