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대통령 도서관으로는 처음으로
`김대중도서관'이 문을 엽니다.
◀VCR▶
연세대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아태재단 이사회가
동교동 아태재단 건물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소장한
만6천여종의 장서와 각종 사료를 기증함에 따라
그동안 7개월에 걸친 내부 공사와
각종 자료의 데이타 베이스 작업을 끝내고
다음달 3일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연세대측은
김 전 대통령의 재임중 일관된 햇볕정책 추진과 역사적 6.15 남북정상회담을 기리기 위해 향
김대중 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열람과 전시 기능에서 탈피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연구하는
국제적 종합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