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폐렴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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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소아과 병원등에 따르면
이달들어 폐렴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평소보다 30% 가량 늘었으며
폐렴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 대부분이 중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마이코 플라즈에 의한 폐렴과 균혈증이
유행하고 있는데
이 균이 다른 균에 비해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폐렴이 증가하는 이유는
최근 1-2주일새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심해진데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어린이들의 면역력이 떨어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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