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습지 보호구역 지정된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20 12:00:00 수정 2003-10-20 12:00:00 조회수 2

순천만의 연안 간석지가

올해 안에 연안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안으로 현지 주민 설명회를 갖고

순천시 별량과 해룡,그리고 도사동 일대

순천만 간석지 천 500헥타르를

연안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연안습지로 지정되면

양식어장 등 기존의 어업권의 보호를 받으나

신규 어장 면허와 모래 채취 등은

습지 보호를 위해 규제를 받게 됩니다.



연안습지는 국내에서

무안과 진도 일대 갯펄 등 두 곳에만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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