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값 인상 농가 부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20 12:00:00 수정 2003-10-20 12:00:00 조회수 4

질소질 비료에 대한 정부지원의 중단으로

비료값이 크게 올라

농가부담이 늘고 있습니다.



시,군 농협은

정부가 전체 비용의 20%를 지원해주던

화학 비료보조금을 없앰에 따라

이번주부터 요소와 유안 비료값을

각각 15%씩 오른 값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아직까지

일반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학비료에 대한 지원을

사전 예고없이 중단한 것은

농업현실을 무시한 정책이라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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