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지역정가 민주당 신당 양분 본격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20 12:00:00 수정 2003-10-20 12:00:00 조회수 4

◀ANC▶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지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통합신당으로

후보군도 급속히 양분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민주당이냐

통합 신당이냐를 놓고 저울질을 거듭하던

총선 입지자들이

선택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일정을 감안하면

색깔을 분명히 해야 할때가 온것입니다.



현재까지 호남에서는

민주당 우세라는 현실 인식속에

민주당 후보군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특히 지구당 위원장이 신당행을 선택한

광주 서구와 북을,강진 완도의 경우,

조직책 임명이 곧 공천이라는 공식 아래

고지를 선점하려는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지지도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노대통령의 재신임 선언에 따른

호남의 여론 변화에 힘입어

신당 입지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적어도 광주 동구와 북갑,고흥,

여수,순천,장흥.영암등에서는

한번은 바람이 불지 않겠냐며

전문직이나 정통 관료 출신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의 재신임투표가 현실화 될 경우

양당 지도부 모두 지역별 거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총선 입지자들은

조기에 후보가 결정될수 있다는 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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