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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 위치한 광주시 외곽지역에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아 주민들과
공단 종업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평동산단 입주업체들은 이때문에 종업원도
구하기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평동 산단에서는 시내버스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유일하게 백 5번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중이지만 45분에서 50분을 기다려야 이용할수 있습니다
그나마 입주 업체들이 밀집된 도로를
비켜가고 있습니다
마을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오가지만
근로자들이 많이사는 신가지구까지
돌아가기 때문에 한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INT▶근로자
근로자들은 출퇴근 불편을 겪다 못해
아예 승용차를 구입하거나
카풀에 의존하기도 합니다
◀INT▶ 근로자
평동 산단에는 백 16개 업체가 입주해
천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주업체들은 광주시와 광산구에 수차례
노선 증편을 요구했으나 묵살당했습니다
수지가 맞지 않는다는 시내버스 업체들의
반대 때문입니다
문제는 종업원들의 교통 불편에 이어
입주 업체들마져 종업원 구하기가 힘들어져
인력난을 겪게 된다는 점입니다
◀INT▶업체 임원
S/U 평동 산단을 살리겠다는 광주시가 정작
교통 여건을 마련하는데는 소극적이어서
평동 산단 활성화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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