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계약학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21 12:00:00 수정 2003-10-21 12:00:00 조회수 4

◀ANC▶

앞으로 대학에 국가나 지방단체,특정기업이

필요로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계약학과를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전남과학대학의 위탁교육 현장입니다.



군부대를 비롯 엠코와 삼성광주전자등

지역기업에서 380여명의 학생들이

전문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INT▶최상복중사(전남과학대 2년)



이 대학은 지난 94년부터 산업체 위탁교육으로

3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학생모집난에

시달리는 지역 전문대학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이보다 한단계 높은

맞춤형 계약학과가 설치됩니다.



전문석사부터 박사과정까지로

대학은 학생을,기업은 원하는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INT▶김상복교수(남부대학)



해당직장을 대상으로는 무제한 선발이

가능하고 일반학생도 채용을 전제로 할 경우

정원외 3%까지 선발이 가능합니다.



또 교육과정과 연계된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학교기업의 등장도 가능하게 됨에

따라 대학 자생력강화에도 힘을 얻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교육진흥법

시행령중 개정령을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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