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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이어 광양시, 광양시의회가 잇따라
광양항의 동북아 물류 중심항 육성책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습니다.
광양항 활성화를 바라는
지역 열망의 표현들 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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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광양시 광양시의회가 잇따라
동북아 물류 중심항 육성책을 건의했습니다.
이번에 건의된 내용 가운데 핵심은
광양항의 처리 물량이 300만TEU에 이를 때까지
정부가 파격적으로 배려하라는 것입니다.
즉, 정부 차원에서 컨테이너 물동량을
계획 배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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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동측배후단지도 2007년 조기개발을 위해
올해 안 착공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무역지역법의 연내 개정,
업무지원시설의 2006년 완공,
그리고 항만관련부지 내 복합 휴계소 설치 등도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전남도, 광양시, 광양시의회로 이어지는
릴레이 건의는
중앙 정부 차원의 광양항에 대한
전략적 개발과 지원을 유도하는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 양항체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임 해수부 장관이
광양항 활성화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끌어 갈 것이라는
기대치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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