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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휴양.문화.숙박시설이 조성되는
순천 문화테마파크 사업이
민자 유치가 늦어지면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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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인근의 순천시 오천.홍내동,
이 일대 20여만평에 순천 문화테마파크가
들어섭니다.
인공 생태공원과 미니골프장
그리고 특급관광호텔과 테마 빌리지 등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시설들이 들어 설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만도 천억원에 이릅니다.
계획대로라면 개발 협약 건설업체는
이미, 토지 매입비 480억원을 순천시에
예치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3차례나 입금이 연기됐습니다.
개발업체가 제때 외자유치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순천시도 부지매입과 실시설계 등 단계적
사업들을 늦출 수 밖에 없는 상탭니다.
사업이 자칫, 표류할 수도 있다는 우려속에
순천시는 미국 투자회사가 토지 매입비를
송금했다는 통보를 받고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480억원의 1차 사업비가 입금되면
사실상 문화테마파크 사업이 가시화되는
교두보라는 점에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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