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테마파크 제자리 ?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21 12:00:00 수정 2003-10-21 12:00:00 조회수 4

◀ANC▶

종합 휴양.문화.숙박시설이 조성되는

순천 문화테마파크 사업이

민자 유치가 늦어지면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순천만 인근의 순천시 오천.홍내동,



이 일대 20여만평에 순천 문화테마파크가

들어섭니다.



인공 생태공원과 미니골프장

그리고 특급관광호텔과 테마 빌리지 등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시설들이 들어 설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만도 천억원에 이릅니다.



계획대로라면 개발 협약 건설업체는

이미, 토지 매입비 480억원을 순천시에

예치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3차례나 입금이 연기됐습니다.



개발업체가 제때 외자유치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순천시도 부지매입과 실시설계 등 단계적

사업들을 늦출 수 밖에 없는 상탭니다.



사업이 자칫, 표류할 수도 있다는 우려속에

순천시는 미국 투자회사가 토지 매입비를

송금했다는 통보를 받고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480억원의 1차 사업비가 입금되면

사실상 문화테마파크 사업이 가시화되는

교두보라는 점에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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