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활성화 세부계획 과제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21 12:00:00 수정 2003-10-21 12:00:00 조회수 4

◀ANC▶

광주 도심을 활성화하기위한

세부 계획들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막대한 재원 마련과

시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광주시 금남로 구 한국은행 자립니다.



내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돼 도심 소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한국은행측과 은행 터를

다년간 분할 매입하는 방안을 협의중에 있지만

5년 동안 분할 매입한다하더라도 해마다 최소

20억원 이상의 시비 부담은 피할 수 없습니다.



광주시의 도심활성화기본계획에는 이처럼

100억원 이상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만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2010년 이후로 예정돼있는 광주천변

재개발사업을 제외하고도 7개에 이릅니다.



여기에는 옛 한국은행 터 공원화사업과

4계절 도심대표축제 개발, 디지털컨텐츠센터

건립고 광주천 친수공간 조성,

도심주차장 확충사업 등이 포함돼있습니다.



결국 이들 사업은 민자유치나 국고지원이

되지않을 경우 향후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금남로 인권의 거리 조성과

충장로 보행자 전용도로의 확대 사업 등

일부 사업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자체에 대한 적지않은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INT▶



여기에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과

예술의 거리 특화 사업 등은 해당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 요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중 도심활성화 세부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어서 이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얼마나 담아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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