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의 한숨 그러나 걱정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23 12:00:00 수정 2003-10-23 12:00:00 조회수 4

◀ANC▶

박광태 시장이 귀가조치되자

광주시청 안팎에서는 일단 안도해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렇지만 박시장이 혐의사실을

시인한것으로 전해지면서

실망과 함께 앞으로 불안전한 시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긴장감속에 사태 추이를 지켜보던

광주시청 직원들은 대부분,

박광태 시장이 귀가 조치를 받은데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번 사태를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아

대민행정에 집중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INT▶



그러나 시민들은

줄곧 금품 수수 혐의를 부인해온

박시장이 혐의사실을 일부 시인한데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시민



무사 귀환을 기대했던 직원들은

예기치 않았던 사태를 맞게 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이 귀가조치를 내리면서

박시장의 신병을

현대 비자금 사건 연루자들과 함께

처리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박광태 시장의 신병처리가 불투명해

행정 수행 과정이 상당히 위축될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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