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8시 30분쯤
광주시 주월동 35살 김모여인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 전체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혼자서 집에서 놀고 있던
김씨의 아들 4살 이모군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문을 잠그고 외출한 뒤 불이 났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이군이 집에서 혼자 불장난을 하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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