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성수기 골재 확보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24 12:00:00 수정 2003-10-24 12:00:00 조회수 4

가을철 건설 공사 성수기를 맞아

건설업계가 골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역 골재업계에 따르면

모래와 자갈등 골재 주문이

지난 8월말 보다 2-30%가량 증가하고

가격도 10-20%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갈의 경우 품귀 현상을 빚어

선수금을 주거나 원정구매하는 업체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여름 장마동안 밀렸던 도로 공사와

최근 아파트 건설 바람에 힘입어

수요는 크게 늘어난 반면

환경 규제 강화로 공급은 달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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